내품애센터에 따뜻한 손길이 가득했습니다 

바쁜 일상 속 소중한 시간을 내어 우리 아이들과 함께해주신 단체 봉사자 여러분,

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
처음엔 낯설어하던 아이들도 하나둘 마음을 열고, 봉사자분들의 손길에 기대어 웃음을 보여주었어요.
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눈빛과 다정한 말 한마디가 보호견에게는 큰 위로가 됩니다.

특별히 오늘은 입양 갔던 뮤즈(호두)와 보호자님도 함께 봉사에 참여해주셨어요.

다시 만난 호두는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한 생명이 사랑으로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
몸소 보여준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. 

작은 관심이 모여 큰 사랑이 되고, 그 사랑이 이 아이들의 삶을 바꿀 수 있길

함께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내품애는 또 한 번 희망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.

앞으로도 유기동물에게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길에 많은 분들의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.

감사합니다.

사랑이 머무는 곳
내품애센터 드림